초강력 18호 태풍,심상치 않은 경로에 한반도 긴장

제18호 태풍 ‘사우델(SAUDEL)’이 발생하며 북상을 시작했습니다. 미크로네시아에서 제출한 이름으로 ‘전설 속 추장의 호위병’을 의미하는 사우델은 현재 세력을 키우며 북서진 중입니다.



제18호 태풍 사우델 현황 요약 (8월 20일 기준)

* 현재 위치: 괌 북동쪽 해상 진입 중

* 중심 기압: 약 998hPa

* 최대 풍속: 초속 19m/s (시속 약 68km/h)

* 강풍 반경: 약 220km

진로 및 예상 경로

태풍 사우델은 고수온 해역을 지나며 점차 세력을 키우는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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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월 21일~22일: 북북서 방향으로 이동하며 괌 북서쪽 해상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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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월 23일~24일: 서북서쪽으로 방향을 틀며 일본 오가사와라 제도 및 오키나와 동쪽 해상으로 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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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월 25일 이후: 일본 오키나와 인근 해상까지 접근한 후 주변 기압계(북태평양고기압) 세력 변화에 따라 최종 진로가 결정될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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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력 발달 특징​

* ‘강’ 등급의 강력한 발달: 현재는 초기 단계이지만, 24일25일 무렵에는 중심기압 935950hPa, 최대풍속 초속 4049m/s 안팎의 **강매우 강** 수준으로 급격히 발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 높은 해수면 온도: 최근 해수면 온도가 높아 열에너지를 대량 공급받으면서 북상하더라도 세력이 쉽게 약화하지 않는 특징을 가집니다.

한반도 영향 및 유의 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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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경로대로라면 일본 남쪽 해안이나 오키나와를 거쳐 북상할 가능성이 높지만, 태풍의 북상 속도와 북태평양고기압의 수축 여부에 따라 한반도 남부 및 제주도 인근 수역으로 경로가 유동적일 수 있습니다.

태풍이 밀어 올리는 따뜻하고 습한 수증기로 인해 태풍 진로와 상관없이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강수 구름대가 형성되거나 더위가 지속될 수 있으니,

남해안 선박 운항 및 여행을 계획 중이신 분들은 최신 기상청 발표를 계속해서 확인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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