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우석의 영리한 선택이 기다려지는 이유
선업튀부터 21세기 대군부인까지! 로맨스 장인 변우석의 차기작이 더 소름 돋는 이유
(ft. 나 혼자만 레벨업)
요즘 연예계에서 가장 뜨거운 이름 하나를 꼽으라면 단연 ‘변우석’이 아닐까 싶습니다. 2024년 대한민국을 류선재 앓이로 빠뜨렸던 tvN <선재 업고 튀어>의 메가 히트 이후, 대중의 시선은 자연스럽게 그의 다음 행보로 쏠렸죠.
그리고 2026년 상반기, 그가 선택한 두 번째 작품 MBC <21세기 대군부인> 역시 최고 시청률을 돌파하며 연타석 홈런을 쳤습니다. 그런데 팬들과 대중이 그의 진짜 다음 차기작에 더욱 열광하고 궁금해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오늘은 변우석의 영리하고도 파격적인 작품 선택에 대해 이야기해 보려 합니다.
1. ‘로맨스 남주’의 정석을 완성한 <21세기 대군부인>
<선재 업고 튀어>에서 풋풋하고 애틋한 청춘 로맨스를 보여줬다면, <21세기 대군부인>에서는 한층 더 깊어지고 성숙한 어른의 로맨스를 완성했습니다.
이안대군은 변우석에게 또 다른 시험이었다
《선재 업고 튀어》의 성공은 배우에게 선물이면서 동시에 상당한 부담이 될 수밖에 없었죠.
특히 류선재가 워낙 강렬한 사랑을 받은 캐릭터였기 때문에 다음 작품에서 조금만 비슷해 보여도 ‘선재의 반복’이라는 평가를 받을 수 있고, 반대로 너무 달라지면 팬들에게 낯설게 느껴질 수도 있으니까요.
변우석 역시 《21세기 대군부인》 제작발표회에서 전작 이후의 부담이 없지는 않다고 인정하면서도, 관심과 사랑을 받는 것이 좋고 그만큼 캐릭터를 잘 표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는 취지의 이야기를 했습니다.
이 말에서 배우 변우석의 현재 위치가 느껴집니다.
이제 그는 단순히 ‘다음 작품을 기다리는 배우’가 아니라,
어떤 캐릭터를 선택하느냐 자체가 대중의 관심사가 된 배우가 된거죠.
2. 안주하지 않는 파격적인 턴: 넷플릭스 <나 혼자만 레벨업>
하지만 변우석의 다음 선택은 대중의 예상을 완전히 빗나갔습니다. 그의 차기작은 바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이자 거대 액션 판타지 블록버스터인 <나 혼자만 레벨업>입니다.
글로벌 누적 조회수 143억 뷰를 기록한 전설적인 웹툰/웹소설 IP의 실사화라는 점만으로도 엄청난 화제인데, 여기서 변우석은 최약체에서 최강의 헌터로 각성하는 주인공 ‘성진우’ 역을 맡았습니다.
3. 변우석의 선택이 더 궁금하고 기대되는 이유
그렇다면 왜 이 선택이 그토록 소름 돋게 영리한 걸까요?
한계 없는 장르 확장력: 로맨스 남주의 정점을 찍은 직후, 가장 피 튀기고 거친 ‘다크 액션 판타지’로 넘어간다는 것은 배우 본인의 엄청난 연기 변신에 대한 갈망을 보여줍니다. 왕자님(대군)에서 괴물을 사냥하는 헌터로의 변신은 그의 스펙트럼이 어디까지인지 기대하게 만듭니다.
글로벌 스케일로의 도약: <선업튀>와 <21세기 대군부인>이 아시아권 여심을 사로잡았다면, 넷플릭스 대작 <나혼렙>은 글로벌 전역의 남녀노소 장르물 팬들을 타깃으로 합니다. 로컬 로맨스 스타를 넘어 글로벌 액션 스타로 자리매김하려는 거대한 청사진이 엿보입니다.
안전한 왕관을 내려놓고 스스로 피 묻은 검을 쥐는 길을 택한 배우.
앞으로의 변우석은 자신만의 필모그래피를 만들어가는 배우가 되어야 하기에 우리는 그 과정에서 또 한 번 새로운 변우석을 만나게 될겁니다.
<21세기 대군부인>에서 달달한 해피엔딩으로 우리를 설레게 했던 변우석이, 이제 <나 혼자만 레벨업>에서 어떤 카리스마 넘치는 얼굴로 괴물들을 썰어버릴지(?) 상상만 해도 짜릿하지 않나요? 로맨스 장인에서 헌터로 각성할 변우석의 새로운 도전을 열렬히 응원합니다!




















